쇼팽의 이별의 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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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팽의 이별의 노래
19세기 폴란드의 작곡가 쇼팽의 작품중 " 이별의 노래" 라는 피아노 곡이 있다.
이곡의 정식 명칭은 "연습곡집 작품 10의3 마장조"이다.
이곡이 이별의 노래로 불리게 된데는 나름대로 사연이 있다.
1935년 프랑스에서 제작된 쇼팽의 전기 영화 "이별의 노래" 에서
주제음악으로 사용된것이 발단이었다.
쇼팽은 이 곡에 설명을 달지 않아서 무슨 생각으로 이 곡을 작곡했는지 알수는 없다.
다만 그의 의도을 상상 할 수 있는 에피소드가 남아 있다.
제자가 연주하던 이 곡을 쇼팽이 듣고
"아 내 조국이여" 라고 울브짖었다고 한다.
쇼팽이 열강의 지배을 받던 조국을 각별히 사랑하여 독립을 소원했고
조국 폴란드을 생각하면서 작곡했을 가능성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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