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콥스키의 죽음과 비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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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콥스키의 죽음과 비창
교향곡 제6번 비창은 차이콥스키가 죽기 9일전에 직접 지휘하여 초연한 명곡이다.
러시아가 자랑하는 대작곡가 차이콥스키는 1893년 11월6일에 53세를 일기로 사망한다.
왜 갑자기 사망을 했을까? 건강하고 왕성한 활동을 하던중에.
발표된 사이은 콜레라에 의한 병사로 발표 되었다.
그런데 여기에 의문점이 남는다.
병사후 이틀동안 관속에 놓인 채 이별을 고하는 문상객들이 손과 얼굴에 입맞춤을 하였다.
그가 콜레라로 병사했다면 어찌 이러한 비상식적인 행동이 이러날 수 있을까?
같은 법률학교 출신인 알렉산드르 보이토프 인물의 증원을 토대로,
1978년 음악학자 알렉산드르 오를로바는 대담한 가설을 발표하였다.
"그는 동성애자였으며 귀족의원의 조카와 관계을 갖은것이 황제에게 알려져서
귀족원 의장이 모교의 명예가 달린 문제로 판단하여 (귀족원 의장도 같은 법률학교 출신임)
책임을 지고 자살 할 것을 강요하고 , 그것을 못이겨 그는 결국 자살을 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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