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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란덴 부르크 협주곡 제1악장 ~ 제4악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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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60회 작성일 13-04-08 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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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악장 : 알레그로 , F장조 , 2분의 2박자인데, 알레그로라는 속도표는 바하 자신이 붙인

것은 아닙니다.

명쾌하고 활발한 곡상 입니다마는 독주부와 합주부간의 뚜렷한 대립 의식이 그다지 없읍

니다.

그러한 뜻에서는 전형적인 콘체르토그로소라고 할 수는 없겠읍니다.


이 곡의 구성을 살펴보면, 제1마디부터 13마디까지를 A, 14마디부터 42마디까지를 B로 한

다면 이 악장은  A+B+A+B+A로 구성되어 있읍니다.

그렇다고 A와 B가 서로 대립적인 성격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닙니다.

소재는 모두 곡 첫머리에 나오는 음형들을 가지고 꾸며져 있읍니다.


제2악장 : 아다지오 , d단조,4분의 3박자 입니다.

호른이 여기서는 빠지고 비올리노 피콜로가 이따금 제1 바이올린에서 떨어져 독립적으로

움직입니다.

오보에와 비올리노 피콜로가 대화로 이어가는 이 악장은 어딘지 어두운 느낌을 줍니다.


곡은 아라아와 같은 단아한 선율이 장식음을 섞어가며 오보에 의해 시작되어 비올리노 피

콜로와 저음악가로 이어집니다.

그 사이 조성도 d단조, g단조 c단조로 조바꿈을 해갑니다.

저음이 이 선율을 모두 끝내기도 전에 오보에와 비올리노 피콜로가 카논식으로 대화를 해

갑니다.

다시 저음의 선율이 나오고 이 카논식의 대화가 이어진 다음 코다의 종결부로 들어갑니다

마는, 이 코디는 저음의 선율이 나온 후 오보에의 카덴짜가 이어지고 으뜸화음이 아니라

딸림화음으로 곡을 끝맺읍니다.


제3악장 : 알레그로, F장조, 8분의 6박자로 다시 활기 있는 악장입니다.

마치 이 악장은 비올리노 피콜로를 위한 협주곡처럼 비올리노 피콜로가 기교적으로 화려

한 활약을 합니다.

첫머리에 나오는 동기가 여러가지로 변화되어 나타납니다마는, 비올리노 피콜로의 경과

구를 사이에 넣어 발전합니다.

곡의 구성은 론도 형식과 같이 동기가 자주 되풀이 나타납니다마는 그러나 뚜렷한 구분은

어렵습니다.

후반부로 들어서면서 아다지오의 느린 부분이 두마디 나오기도 합니다마는 전체적으로

곡상이 쾌활한 느낌을 줍니다.


제4악장 : 메누에토, F장조, 4분의 3박자로 폴로네이즈와 두개의 트리오를 갖는 메누에토

입니다.

끝악장에 메누에토인 무곡을 둔데에 대한 이유는 확실하지 않습니다마는 아마 당시의 유

행을 따른 것으로 짐작됩니다.

곡의 구성은 메누에토--제1트리오 --메누에토--폴락카(폴로네이즈)--메누에토--제2트

리오-- 메누에토 순으로 되어 있읍니다.

메누에토의 주부는 F장조로 2부 형식으로 꾸며져 이것이 각기 반복됩니다.

전체적으로 호른의 리듬이 지배적 입니다.

제1트리오는 F장조로 원칙대로 두개의 오보에와 피곳에 의한 관의3중주로 되어 있고 선율

은 메누에토보다 유화합니다.

폴락카는 8분의 3박자로 비올리노 피콜로를 제외한 제1, 제2 바이올린, 비올라, 통주 저 음

악기만이 사용됩니다.

그리고 선율은 16분음표로 되어 있읍니다.

제2트리오는 C장조 4분의 2박자로 두 개의 호른과 오보에의 3중주로 경쾌하면서도 유머러

스한 악상을 가지고 있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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