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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낭만주의 음악의 기수 멘델스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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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3회 작성일 13-04-08 0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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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9년 2월 3일, 함부르크의 부유한 집안에서 테어난 멘델스존은, 비록 그 생애가 짧기는
했습니다만은 작곡가로서는 드물게 볼 정도로 부유하고 행복한 생애를 보낸 사람입니다.

3세부터 피아노를 배운 멘델스존은 이때부터 뛰어난 음악적 재능을 나타내기 시작, 15세
때는 벌써 제1 교향곡을 작곡했읍니다.
얼마 후 아버지와 함께 파리에 가서 롯시니, 케루비니, 마이어베어 등에게 음악적 재능을
인정받았다고 하며, 이 무렵부터 본격적으로 작곡에 전념하게 되었읍니다.
오늘날 널리 알려져 있는 "한 여름 밤의 꿈" 서곡은 17세때 작곡한 곡입니다.

멘델스존의 음악적 재능을 가장 먼저 인정한 것은 런던의 음악계였으며, 1829년 영국여행
에서 제1교향곡을 연주하여 호평을 받았읍니다.
그 후 프랑스, 이탈리아, 오스트리아, 스위스 등지를 연주 여행했고, 베를리오즈, 리스트
등과도 알게 되었읍니다.
33년에 뒤셀도르프에서 열린 음악제를 계기로 뒤셀도르프의 음악 감독을 3년 동안 맡았으
며, 이어서 라이프찌히의 게반트하우스 관현악단의 상임지휘자가 되었읍니다.

게반트하우스 재임 중에 친분이 두터웠던 바이얼리니스트 페르디난트 다비트를 콘서트
마스터로 기용했읍니다.
그는 악단의 개혁에 공이 클 뿐만 아니라 멘델스존의 작곡에도 많은 도움을 주었는데,
대표적인 "바이얼린 협주곡 e단조"가 다비트의 조언으로 완성된 작품입니다.

1836년 프랑크푸르트 연주 여행시, 그곳 목사의 딸인 세실 샤를로트 소피 장르노를 알게
되어서, 다음해에 결혼하였으며, 지휘자.작곡가로서의 그의 명성은 점점 높아졌읍니다.

1938년에는 슈만이 발견해서 보내온 슈베르트의 "교향곡 제9번 C장조" 를 라이프찌히에서
초연했으며, 41년에는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의 초빙으로 베를리 예술원의 음악부장으로
취임했읍니다.
그 다음해에는 교향곡 제3번 "스코틀랜드"를 작곡했읍니다.
이 무렵에 멘델스존은 라이프찌히에 음악학교의 설립을 계획하고, 각계 각층으로부터
기부금을 모아 1843년 4월에 개교했읍니다.
그 자신은 작곡과 피아노를 가르쳤으며, 슈만도 작곡으로서 교수진에 참가하고, 현과
오케스트라의 지도는 다비트가 맡았읍니다.
그 후, "한여름" 밤의 꿈" 전곡과 오라토리오 "엘리아"등의 작품 활동과 , 수차에 걸친 영국
연주 여행등으로 그의 건강은 점차로 나빠졌읍니다.
그리하여 게반트하우스의 지휘자, 음악학교의 교수직에서 물러났으나, 건강은 회복되지
않고 1847년 11월에 38세의 젊은 나이로 세상을 떠났읍니다.

그는 뛰어나 작곡가였을 뿐만 아니라 피아니스트, 지휘자로서도 유능한 음악가였읍니다.
자작곡의 발표뿐만 아니라, 고전의 부활과 교육활동을 통해 폭넓은 시야를 보여 준 교양
인이 기도 하였읍니다.
특히 오랫동안 묻혀 있던 바하의 "마태 수난곡"을 부활시켜서 연주한 것은 큰 공적이라
하겠읍니다.
그는 낭만과 시대에 속하는 작곡가지만, 형식이나 화상에서 조화있고 온건한 작품을 보여
주고 있읍니다.
그러나 "핑갈의 동굴"등에서 볼 수 있는 회화적인 색채감과 피아노곡 "무언가"에서의 고상한
가곡성 등에서 역시 낭만파의 작곡가다운 뛰어나 자질을 보여 주고 있읍니다.

인간 심리의 심층부를 날카롭게 찌르는 심각한 맛은 없지만, 듣는 이의 마음을 상쾌하게
해 주는 우아함이 멘델스존음악의 매력이라 하겠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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