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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낭만 음악의 기수인 슈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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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741회 작성일 13-04-08 0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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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베르트의 유산을 계승, 선율에 기쁨을 싣고 때로는
고민에서 빚어진 서정성을 노래하고 다양한 변화
화음으로 화성의 색채감을 더해준 이대한 슈만!

슈만은 1810년 6월 8일, 독일 작센의 쯔비카우에서 태어났읍니다.
부친은 서적상이었으며, 어머니는 외과의사의 딸로서 교양있는 분이었읍니다.
따라서 슈만의 문학에 대한 깊은 관심은 아버지에게서 이어받았으며, 민감한 감성은
어머니의 영향이라 생각됩니다.

7세 때부터 피아노를 배우기 시작 했는데 11~2세 때부터는 피아노곡이나 합창곡,
또는 관현악곡 등을 작곡 하기에 이르렀읍니다.

중학교를 졸업할 무렵, 바이런을 비롯한 낭만주의 문학가들의 작품을 애독하고, 특히
장 파울 리히터의 환상적인 작품에 깊은 영향을 받았읍니다.

1826년 부친의 사망으로 어머니는 슈만을 라이프찌히 대학 법과에 입학시켜 법률 공부를
시켰으나, 슈만은 법률보다도 철학에 흥미를 가지고 칸트나 셀링 . 피히테 등의 관념철학을
열심히 탐구했읍니다.

그뒤 하이델베르크 대학의 티보 교수에 이끌려 진학하였는데, 20세 때에 피가니니의 연주를
듣고 크게 감동, 라이프찌히로 돌아가 당시 저명한 피아노 교사였던 프리드리히 비크의
집에 기숙하면서 피아노 레슨을 받는 한편, 도른에게 작곡을 배우기도 하였지만 역시 관심은
피아노에 있었읍니다.
그러나 손가락을 지나치게 혹사한 결과 오른손을 다치게 되어 피아니스트로서 대성할 것을
단념하지 않을 수 없었고 , 그 결과 작곡과 문학적 노작에 전력을 기울이게 되었읍니다.

작곡가로서의 초기의 활동은 주로 피아노에 의존했는데, 1840년까지 op. 1에서 op.23에
이르는 수 많은 피아노곡을 작곡했읍니다.
이들 작품은 가장 중요한 것으로서 슈만의 독창성이 잘 표현되어 있읍니다.

1834년에는 음악잡지인 <음악신보>를 창간, 속간하였는데 당시의 보수적이며 상투적인
음악에 대항하여 자유롭고 새로운 음악을 강력히 지지하였읍니다.
슈만은 <폴로레스탄 Florestan> <오이제비우스>-Eusebius> <마이스터 라로> 등의 필명
및 <2> <12> 등의 숫자로서 음악논문이나 음악평론을 썼는데, 이는 극히 높은 가치를 가진
큰 활동이라 할 수 있읍니다.
그는 또한 쇼팽 . 멘델스존 . 브람스 . 베를리오즈 등을 세상에 소개하고 이들의 새로운
음악을 강력히 지지 하였읍니다.
특히 브람스에 대하여는 유명한 <새로운 길>이라는 논문을 써서 이 젊은 작곡가를 세상에
소개하였읍니다.

1840년 , 클라라와 결혼을 하게 되자, 피아노곡 이외의 분야에도 눈을 돌려 다수의 가곡을
작곡 했습니다.
이어서 교향곡과 실내악에도 손을 대었읍니다.
그중에서도 현악4중주곡 . 피아노 5중주곡 . 피아노 4중주곡을 걸작이라 할 수 있읍니다.

1843년에 멘델스존은 라이프찌히에 음악학교를 세웠는데 슈만은 그곳의 강사로
초빙되었읍니다.
그러나 이 일이 자기에게 적합하지 못함을 깨달은 슈만은 클라라와 함께 러시아로  순회
연주를 다녀왔읍니다.

1850년, 힐러의 후임으로 뒤셀도르프 시 관현악단 및 합창단의 지휘자가 되어 그곳으로
이전하였으나, 젊은 시절부터 징후로 보이던 정신착란이 점점 더 심해져서 1853년
가을에는 지휘자의 자리를 떠나지 않을 수 없게 되었읍니다.

1854년 2월 6일, 그의 병은 최악의 상태에 달하여 집에서 빠져나와 라인강에 투신하는
사건이 일어났었읍니다.
그뒤 본 근교의 엔데니히 정신병원에 수용된 채 회복하지 못하고 1856년 7월 29일 46세의
아까운 나이로 생애를 마쳤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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