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라토리오 "메시아" 제1부 예언과 탄생, 제2부 수난과 속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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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부 예언과 탄생
제1부는 전체적으로 밝은 품위와 온화한 분위기가 넘친 부분으로 예언과 예수의 탄생을 소재
로 하고 있읍니다.
곡은 처음에 관현악으로 연주하는 제1곡 '심포니아'로 시작됩니다.
이 곡은 제1부의 서곡이라기 보다 "메시아" 전체의 서곡과 같은 성격을 띠고 있고 전통적인 프
랑스 서곡의 형식으로 쓰여져 있읍니다.
이 서곡은 장중하고 느린 부분과 빠른 푸가로 된 두 개의 푸가로 구성되어 있는 단아하고 위엄
있는 음악 입니다.
다음은 제2곡으로 테너의 서창 '내 백성을 위로하라'와 제3곡 역시 테너의 영창으로서 제3곡 '
모든 골짜기 높아지리라'가 현의 반주로 조용하게 불리워집니다.
여기서는 어휘에 따라 음의 움직임으로 회화적인 묘사가 전개됩니다.
다음은 제4곡으로 합창 '주님의 영광' 이 힘차게 불리워지고 이어 베이스의 서창으로서 제5곡
'만군의 주가 말씀하신다"가 주의 예언을 말합니다.
이어 제6곡으로서 베이스의 영창 '오시는 날 누가 능히 당하리'가 베이스의 독창으로 불리워
집니다.
다음은 제7곡으로서 합창 '깨끗하게 하시리라'가 이어지며, 여기서는 주제가 푸가적으로 모방
되어 갑니다.
이어 앨토의 서창으로 제8곡 '보라' 동정녀가 잉태하여'에 이어 앨토 독창과 합창으로 제9곡
영창 '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여!'가 같은 가사로 불리워집니다.
다음은 제10곡으로 '보라'어둠이 땅을 덮으며'가 베이스 서창으로 불리워지고 이어 베이스
영창 제11곡 ' 어둠에 행하던 백성이'가 불리워집니다.
다음은 제1부의 절정을 이루는 유명한 합창 제12곡, '우리를 위해 나셨네'가 명쾌한 리듬과
교묘한 대위법적인 수법으로 불리워집니다.
이 환희에 찬 대합창은 대단히 변화가 많은 헨델의 합창 양식의 대표적인 것입니다.
여기서 제1부의 전반부가 끝나고 후반부로 들어가 제13곡 '전원교향곡'이라고 하는 서곡
으로 시작되어 여기서는 시칠리아 풍의 리듬을 가진 평화로운 목가가 관현악으로 연주됩
니다.
이어 소프라노의 세 개의 서창이 이어집니다만 먼저 제14곡 '어느날' 밤 양치는 목자들이'
'보라, 저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며', 이어 제15곡 '저 천사가 말하기를' 그리고 제16곡 '갑
짜기 많은 청군들이 나타나서' 에서 예수의 탄생을 고합니다.
다음은 제17곡으로 합창 '주께 영광' 이 힘차게 불리워지고 제18곡으로 소프라노의 영창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하라'가 바이올린과 저음악기의 반주로 불리워집니다.
다음은 제19곡으로 앨토의 영창 '그 때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에 이어 소프라노와 앨토
의 2중창으로 제20곡의 유명한 영창 '주님은 목자요'가 불리워진 다음, 제1부를 마무리하는
합창으로 제21곡 '그 멍에는 쉽고, 그 짐은 가벼워'가 모방적인 수법과 화성적인 진행으로
힘차게 불리워집니다.
제2부 수난과 속죄
제2부는 제1부와는 대조적으로 극적인 긴장미를 가지고 있고 종교적으로도 가장 감동적인
부분입니다.
그리고 구성에 있어서도 합창이 많은 것이 하나의 특징으로 되어 있는데, 23곡으로 된 제2부
의 절반 가까운 11곡이 합창으로 되어 있읍니다.
제2부는 수난의 고통을 생각케 하는 비통한 느낌을 주는 제22곡의 합창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로 시작해서 제23곡인 유명한 앨토의 영창 '주는 멸시를 당하셨네'가 이어집니다.
이 곡은 헨델이 울면서 작곡했다는 가장 감동적인 아리아로 3부 형식으로 쓰여져 있읍니다.
다음은 제24곡으로서 합창 '진실로 주는 괴로움 맡으셨네'에 이어 제25곡 합창 '채찍으로 고
치시네'로 쉬지 않고 이어져 옛날의 2중 합창의 기법에 의해 앞의 곡과 대조를 이루고 있읍
니다.
다음은 제26곡으로서 역시 합창 '양떼같이'가 불리워지는데, 여러가지 수법에 의한 교묘한
변화가 이어지고, 끝에 아다지오의 느린 속도로 되어 장중하고 위엄있게 불리워집니다.
다음은 제27곡으로 테너의 서창 '주를 보고 조소했네'에 이어 제28곡 힘찬 합창으로 '그를
여호와 구하실 줄 믿었네'가 이어집니다.
다음은 제29곡으로 테너 서창 '저들 비난에 주님 마음 상하셨네'에 이어 제30곡 테너 영창
'보라' 주님의 큰 근심을 ' 이불리워집니다.
다음은 제31곡으로 테너 서창 '신자들의 땅에서 끊어지셨네' 그리고 제32곡 테너 영창
'여호와는 주의 영을 버리지 아니하셨네' 가 이어집니다.
다음은 제33곡으로 유명한 합창 '문들아 너의 머리를 들라'가 소리높이 불리워지는데, 여
기서는 소프라노가 2부로 나누어져 5성부로 합창이 진행됩니다.
다음은 34곡으로 테너의 서창 '그가 어느 천사에게 말씀하셨나'에 곧 이어 제35곡 합창으로
'모든 천사 주를 경배케 하라' 가 상쾌한 리듬으로 불리워집니다.
이어 제36곡 베이스의 영창으로 '주님은 높이 오르셨네'가 불리워지는데, 노래와 바이올린
의 장식적인 선율이 서로 얽혀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다음은 제37곡으로 합창 '주님이 말씀하시다'가 불리워지는데, 서로 대응을 하면서 대화적
으로 취급이 되고 제38곡으로 소프라노의 영창 '저들의 발의 아름다움이여'는 목가적인 서
정이 넘친 아름다운 곡입니다.
다음은 제39곡 합창으로 '그소리 온누리에 퍼졌네'에 이어 제40곡 베이스의 아리아 '열방이
어찌하여 서로 분노하느냐'가 불리워집니다.
이 아리아도 헨델의 가장 뛰어난 독창곡 중의 하나로 빠른 음형을 반주로 해서 노래의 선율
이 큰 기복을 이루면서 진행합니다.
제41곡은 합창으로 '저들의 결박을 끊어 버리자'로서 음을 끊어서 노래하는 '스타카토 코러
스'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합창곡입니다.
다음은 테너의 서창으로 제42곡 '하늘에 계신 주임'에 이어 제43곡 테너 영창으로 '당신이
저들을 깨뜨리리라'가 불리워집니다.
다음은 제2부의 최후를 장식하는 제44곡 대합창으로 '할레루야'가 소리 높여 불리워집니다.
이 "메시아" 전곡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곡으로, 이 합창곡은 단독으로 자주 연주됩니다.
작곡 수법상으로도 헨델의 합창 양식에서도 가장 우수한 명작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런던 초연 때 죠지 2세가 기립했다는 동음 주제가 장중한 효과를 내고, 이 주제와 '할레루야'
동기가 서로 얽히면서 감동적인 절정으로 밀어 올립니다.
끝에 '할레루야'동기가 되풀이되고, 주님의 찬송이 힘차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제 2부가
끝납니다.
제1부는 전체적으로 밝은 품위와 온화한 분위기가 넘친 부분으로 예언과 예수의 탄생을 소재
로 하고 있읍니다.
곡은 처음에 관현악으로 연주하는 제1곡 '심포니아'로 시작됩니다.
이 곡은 제1부의 서곡이라기 보다 "메시아" 전체의 서곡과 같은 성격을 띠고 있고 전통적인 프
랑스 서곡의 형식으로 쓰여져 있읍니다.
이 서곡은 장중하고 느린 부분과 빠른 푸가로 된 두 개의 푸가로 구성되어 있는 단아하고 위엄
있는 음악 입니다.
다음은 제2곡으로 테너의 서창 '내 백성을 위로하라'와 제3곡 역시 테너의 영창으로서 제3곡 '
모든 골짜기 높아지리라'가 현의 반주로 조용하게 불리워집니다.
여기서는 어휘에 따라 음의 움직임으로 회화적인 묘사가 전개됩니다.
다음은 제4곡으로 합창 '주님의 영광' 이 힘차게 불리워지고 이어 베이스의 서창으로서 제5곡
'만군의 주가 말씀하신다"가 주의 예언을 말합니다.
이어 제6곡으로서 베이스의 영창 '오시는 날 누가 능히 당하리'가 베이스의 독창으로 불리워
집니다.
다음은 제7곡으로서 합창 '깨끗하게 하시리라'가 이어지며, 여기서는 주제가 푸가적으로 모방
되어 갑니다.
이어 앨토의 서창으로 제8곡 '보라' 동정녀가 잉태하여'에 이어 앨토 독창과 합창으로 제9곡
영창 '오! 기쁜 소식을 전하는 자여!'가 같은 가사로 불리워집니다.
다음은 제10곡으로 '보라'어둠이 땅을 덮으며'가 베이스 서창으로 불리워지고 이어 베이스
영창 제11곡 ' 어둠에 행하던 백성이'가 불리워집니다.
다음은 제1부의 절정을 이루는 유명한 합창 제12곡, '우리를 위해 나셨네'가 명쾌한 리듬과
교묘한 대위법적인 수법으로 불리워집니다.
이 환희에 찬 대합창은 대단히 변화가 많은 헨델의 합창 양식의 대표적인 것입니다.
여기서 제1부의 전반부가 끝나고 후반부로 들어가 제13곡 '전원교향곡'이라고 하는 서곡
으로 시작되어 여기서는 시칠리아 풍의 리듬을 가진 평화로운 목가가 관현악으로 연주됩
니다.
이어 소프라노의 세 개의 서창이 이어집니다만 먼저 제14곡 '어느날' 밤 양치는 목자들이'
'보라, 저 천사가 그에게 나타나며', 이어 제15곡 '저 천사가 말하기를' 그리고 제16곡 '갑
짜기 많은 청군들이 나타나서' 에서 예수의 탄생을 고합니다.
다음은 제17곡으로 합창 '주께 영광' 이 힘차게 불리워지고 제18곡으로 소프라노의 영창
'시온의 딸아! 크게 기뻐하라'가 바이올린과 저음악기의 반주로 불리워집니다.
다음은 제19곡으로 앨토의 영창 '그 때 소경의 눈이 밝을 것이며'에 이어 소프라노와 앨토
의 2중창으로 제20곡의 유명한 영창 '주님은 목자요'가 불리워진 다음, 제1부를 마무리하는
합창으로 제21곡 '그 멍에는 쉽고, 그 짐은 가벼워'가 모방적인 수법과 화성적인 진행으로
힘차게 불리워집니다.
제2부 수난과 속죄
제2부는 제1부와는 대조적으로 극적인 긴장미를 가지고 있고 종교적으로도 가장 감동적인
부분입니다.
그리고 구성에 있어서도 합창이 많은 것이 하나의 특징으로 되어 있는데, 23곡으로 된 제2부
의 절반 가까운 11곡이 합창으로 되어 있읍니다.
제2부는 수난의 고통을 생각케 하는 비통한 느낌을 주는 제22곡의 합창 '하나님의 어린 양을
보라'로 시작해서 제23곡인 유명한 앨토의 영창 '주는 멸시를 당하셨네'가 이어집니다.
이 곡은 헨델이 울면서 작곡했다는 가장 감동적인 아리아로 3부 형식으로 쓰여져 있읍니다.
다음은 제24곡으로서 합창 '진실로 주는 괴로움 맡으셨네'에 이어 제25곡 합창 '채찍으로 고
치시네'로 쉬지 않고 이어져 옛날의 2중 합창의 기법에 의해 앞의 곡과 대조를 이루고 있읍
니다.
다음은 제26곡으로서 역시 합창 '양떼같이'가 불리워지는데, 여러가지 수법에 의한 교묘한
변화가 이어지고, 끝에 아다지오의 느린 속도로 되어 장중하고 위엄있게 불리워집니다.
다음은 제27곡으로 테너의 서창 '주를 보고 조소했네'에 이어 제28곡 힘찬 합창으로 '그를
여호와 구하실 줄 믿었네'가 이어집니다.
다음은 제29곡으로 테너 서창 '저들 비난에 주님 마음 상하셨네'에 이어 제30곡 테너 영창
'보라' 주님의 큰 근심을 ' 이불리워집니다.
다음은 제31곡으로 테너 서창 '신자들의 땅에서 끊어지셨네' 그리고 제32곡 테너 영창
'여호와는 주의 영을 버리지 아니하셨네' 가 이어집니다.
다음은 제33곡으로 유명한 합창 '문들아 너의 머리를 들라'가 소리높이 불리워지는데, 여
기서는 소프라노가 2부로 나누어져 5성부로 합창이 진행됩니다.
다음은 34곡으로 테너의 서창 '그가 어느 천사에게 말씀하셨나'에 곧 이어 제35곡 합창으로
'모든 천사 주를 경배케 하라' 가 상쾌한 리듬으로 불리워집니다.
이어 제36곡 베이스의 영창으로 '주님은 높이 오르셨네'가 불리워지는데, 노래와 바이올린
의 장식적인 선율이 서로 얽혀 대단히 아름답습니다.
다음은 제37곡으로 합창 '주님이 말씀하시다'가 불리워지는데, 서로 대응을 하면서 대화적
으로 취급이 되고 제38곡으로 소프라노의 영창 '저들의 발의 아름다움이여'는 목가적인 서
정이 넘친 아름다운 곡입니다.
다음은 제39곡 합창으로 '그소리 온누리에 퍼졌네'에 이어 제40곡 베이스의 아리아 '열방이
어찌하여 서로 분노하느냐'가 불리워집니다.
이 아리아도 헨델의 가장 뛰어난 독창곡 중의 하나로 빠른 음형을 반주로 해서 노래의 선율
이 큰 기복을 이루면서 진행합니다.
제41곡은 합창으로 '저들의 결박을 끊어 버리자'로서 음을 끊어서 노래하는 '스타카토 코러
스'로 널리 알려져 있는 합창곡입니다.
다음은 테너의 서창으로 제42곡 '하늘에 계신 주임'에 이어 제43곡 테너 영창으로 '당신이
저들을 깨뜨리리라'가 불리워집니다.
다음은 제2부의 최후를 장식하는 제44곡 대합창으로 '할레루야'가 소리 높여 불리워집니다.
이 "메시아" 전곡 중에서 가장 감동적인 곡으로, 이 합창곡은 단독으로 자주 연주됩니다.
작곡 수법상으로도 헨델의 합창 양식에서도 가장 우수한 명작이라고 해야 할 것입니다.
런던 초연 때 죠지 2세가 기립했다는 동음 주제가 장중한 효과를 내고, 이 주제와 '할레루야'
동기가 서로 얽히면서 감동적인 절정으로 밀어 올립니다.
끝에 '할레루야'동기가 되풀이되고, 주님의 찬송이 힘차게 울려 퍼지는 가운데 제 2부가
끝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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