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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P 이야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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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66회 작성일 13-04-16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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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딩 기술을 처음 개발한 것은 알다시피 에디슨의 원통형 레코드이다.

밀납(벌집을 이루는 성분)을 바른 원통을 돌리면서 메가폰에 노래를 부르면 끝의 진동판에 달린 바늘이 진동하여 음파의

홈을 새기는 기술이었다.

이것을 재생하면 홈을 따라 바늘이 붙은 진동판이 진동하고 메가폰으로 확성되어 소리가 나온다.

개량된 원통은 소리는 좋았으나 양산성에서 틀로 찍어낼 수 있는 원반형 SP에뒤져 퇴조하고 한동안 SP가 음반의 주종이

되었다.


SP(Standard Play): 1분에 78회전을 하며 셀락이라는 천연수지로 제조되었고 (LP보다 훨씬 수명이 김), 모노 레코

드 뿐이다.

축음기로 재생하는 것이 기본, 당연히 축음기에선 음량조절이 불가능하다. (모노 카트릿지로 전기적 으로 재생하는 소리는

기계적으로 다이렉트로 증폭하는 축음기보다 음악적인 임팩트가 부족하다고 느낌. 특히 축음기로 듣는 성악은 중역에

에너지가 집중된 결과인지 호소력이 대단하다) 단단하고 흠집이 나기 어렵지만 충격으로 깨어지기 쉽다는 단점이 있음.


EP(Extended Play) : 분당 45회전, 도너츠판이라 불리우며 이름대로 가운데 구멍이 커서 EP어댑터를 끼워

재생 한다.

1948년 RCA빅터에서 발표 , 대부분 지름 17센티(연주시간 10~12)이나 30센티 EP도 있음. 45회전인 관계로 고역의 재생

능력이 LP보다 우수하고 다이내믹 레인지가 넓다. 재질 폴리염화비닐(PVC)

LP전성기 시절에도 특별한 고음질 판으로 구명크기가 LP와 같은 45회전판이 기획되기도 함. 45회전 판의 고음질 때문에

방송국 용이나 다스코텍 용으로 가끔 제작됨.


LP(Long Play) : 분당 33 1/3 회전. 사이즈 25, 30센티 2종. 1948년 콜럼비아에서 발표. 재질 PVC, 회전 속도가

느리고 장시간 재생이 가능하여 LP로 명명.

그루브 : 소리가 새겨진 음 골을 말한다. 음골의 손상을 막기 위해 바깥테두리는 약간 도톰하게 되어 있고 이것을 그루브

가드라고 함.

플라스틱 판을 후벼낸 그루브라는 말에서 락이나 재즈에서 음악적인 뉘앙스를 말할때 그루비하다는 등의 표현이 나옴

(뜻은? 강렬하고 박력있고 흥겹다는 말인?)도입부는 LEAD-IN GROOVE, 맨 끝부분은 END-GROOVE라 한다.

모노 음반은 V자 모양 구루브가 음파 모양대로 새겨지고 골짜기의 폭은 일정하다, 스테레오 음반은 V자 골짜기의 양쪽

경사면에 각각 따로 45도 방향으로 좌우신호가 새겨져있다.

결과적으로 골짜기의 폭이 넓었다  좁았다 함.

따라서 스테레오 재생시에 카트릿지 몸체는 좌우 진동 뿐만 아니라 상하진동도 없어야 정확한 재생이 가능하다.


LP의 재질인 폴리염화비닐에는 가소제(물렁하게 만들어 틀로 찍어내기 쉽게함) 안정체(고분자가 도로 원료 저분자인

연화비닐로 분해되는 것을 방지) 색소 기타 등등(유연제 산화방지제......)이 혼합되어있고 그 혼합비율에 따라 미묘하게

음질이 달라진다.

흔히 검은 색소를 넣어 검게 만드는데 투명, 파랑,빨강, 노랑등 여려가지로 만들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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