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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트리지 이야기 (6) 시대의 흐름은 MC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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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최고관리자
댓글 0건 조회 379회 작성일 13-04-16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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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1970년대에 접어들면서 미국에서는 새로운 전자 공학을 공부한 젊은 기술자들이 오디오 산업을 이끌어가

면서 전혀 새로운 오디오 애호가의 세대가 셩겨나기 시작햇다. 이들은 자기나라 제품인 MM이나 IM계의 카트리지

의 성능에 대해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해외에서 수입되는 MC형 카트리지를 애호했다.


물론 1970년대 이전에도 MC형 카트리지를 제작하던 메이커는 있었다. 그러나 MC형의 경우 그 구조가 델리키드

하고, 일부 제품을 제외하고는 바늘이 교체도 불가능한데다가, 또한 출력도 MM형의 10분의 1정도에 불과해서 헤

드앰프나 승압트랜스를 필요로 하는 등의 애로점 때문에 사용자는 극히 소수에 불과했다. 말하자면 오디오 기기의

일반적인 수준이 MC 사운드를 충분히 이끌어낼 정도가 되지 못했던 것이다.


그러나 1970년대에 들어오면서 이러한 환경은 서서히 변해가기 시작했다. 유능한 회로 기술자들이 트랜지스터의

새로운 활용법에 눈을 돌린 결과, MC 카트리지용 헤드앰프의 성능도 비약적으로 향상되었던 것이다. 천재적 엔지

니어인 존 컬도 그중의 한 사람이었다. 그가 개발한 마크 레빈슨의 JC-1(JC는 는 죤 컬의 약자)은 그 당시로서는

획기적인 성능을 자랑하는 헤드앰프였다.


또 레코드의 녹음도 상당히 향상된 데다가 오디오 기기의 일반적인 수준도 놀랄 만큼 향상되어 우수한 MC용 헤드

앰프도 속속 등장했다. 이러한 환경의 변화와 함께 MM계의 음에 적당히 염중을 느끼던 오디오 애호가들에게 MC

의 음은 신선한 자극을 주기에 충분했다. 일조의 MC형 붐이 일어나면서, 그러한 분위기가 CD시대인 오늘날까지

이어지고 있는 것이다. 따라서 현재는 MC형이 카트리지의 주류라고 할 정도로 하이엔드 오디오의 세계에서 MC

카트리지의 시대는 계속 되고 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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