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공관 앰프는 멀리서 더 잘 들린다 > 일반 자료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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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공관 앰프와 스피커로  음악을 들으면 멀리서 더 잘 들린다.

진공관 앰프을 통하여 음악을 감상하는 분들의 공통된 이야기다.

진공관앰프는 2meter 이내에서 듣는 음량이나 5 meter 에서 듣는 음량이나 비슷하다.

대략 6meter 쯤 떨어져서 음악을 감상하면 현장감이 더 살아난다.
주 이유는 ,
진공관 앰프는 전압 증폭된 음을 스피커에 보내서 전압 크기에 따라 소리로 나타내고
 일반 반도체 앰프는 전류 증폭하여 이것의 양에따라 스피커에서 소리의 크기로 표현한다.

쉽게 폭포수물로 표현하자면,
 전압의 크기는 폭포수물이  얼마나 높은곳에서 떨어지느냐에 따라 소리 크기가 달라지는 것을 뜻하고 ,전류의 크기는 정해진 물에서 물 줄기의양을 조절하여 소리 크기가 달라지게 하는 것을 뜻한다.

이러한 이론으로 볼때 전압 증폭은 내부 전원 전압이 높아야(폭포가 높게 위치) 충실한 기능을하고 전류 증폭은 흐르는 관이 커서 한번에 많은 양의 전류 (물)을 보낼수 있어야 충실한 기능을 한다. 이로 인하여 반도체 앰프는 전류가 흐르는 선 (관)에 예민하여 스피커 선과 스피커 임피턴스에 따라 성능이 변하는 문제가 있다.

여기에 스피커 배치도 중요하다.
스피커가 놓이는  바닥에 진동이 없어야하고, 바닥에서 50cm-80cm 띄우면 좋다.

가정에서 감상을 할때,
양쪽 스피커 사이 간격은 4meter 쯤이 좋고 듣는 위치는 5meter 후방에서 들으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