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과 간편함은 앰프의 중요한 선택 요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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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나 전자악기 등을 거쳐 믹서를 통해 나온 음악신호는 앰프로 들어오게 된다.
음향시설에서의 앰프의 역할은, 스피커를 충분한 음량으로 울리기 위해서 마이크, 전자악기, 카세트데크 등의 미세한
전기신호(전류)를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도록 증폭해 주는 일이다.
단순히 전기신호를 증폭해 주는 장치로서의 앰프는, 다른 기기들보다 그 구조가 간단할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간단한 구조이기 때문에 그 성능과 품질에 따라 음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앰프의 성능을 나타내는 방법은 출력, 왜율(일그러짐), 주파수 특성, 댐핑팩터(Damping Factor)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출력이란 앰프에 들어온 신호를 얼마나 크게 증폭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고,
왜율이란 앰프의 고유잡음과 기타 불필요한 신호등을 말하는 것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좋으며,
주파수 특성이란 주파수대역이 평탄하게 최저 몇 Hz에서 최고 몇 KHz까지 재생할 수 있는가 하는 수치로써, 주파수대역은
넓을수록 좋다.
또한 전원부의 특성, 내부 소재의 종류, 전기회로와 증폭방식의 차이에 따라 앰프의 품질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즉, 어는 종류의 트랜스를 사용하였는가, 진공관식인가 트랜지스터식인가, OTL인가 OCL인가 DC인가, 혹은 A급
증폭인가 AB급 증폭인가 B급 증폭인가 등등의 요소가 있다.
간혹 교회에서 사용하는 앰프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음악감상용 앰프와 견주어 비교하기도 하는데, 이는 스포츠카와 고급
승용차를 비교하는 것처럼 잘못된 것이라 하겠다.
즉 같은 차동차이지만 그 용도가 전혀 다른 두 종류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듯, 단순히 음향을 재생하는 앰프라는 것
때문에 서로를 비교해 본다는 것은 교회에서 사용할 음향시설로써의 앰프 선정에 혼란을 가져올 수 가 있다.
실제로 필자가 어느 교회를 방문하여 보니, 음악애호가이신 목사님께서 설교말씀의 음질을 좋게 하신다고 음악 감상용의
진공관 앰프를 본당에 설치해 놓은 경우를 보았다.
교회와 같이 넓은 공간에서 세미한 음까지도 재생하는 최고급 음악감상용 앰프는 무의미하게 된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하도록 제작된 음악감상용 진공관 앰프는 그 출력이 커다란 공간을 울리기엔 부족하다. 그래서 그 교회
에서는 커다란 혼(Horn)형의 스피커를 천정에 달아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설치를 하니 당초에 의도했던 좋은 음질과
는 거리가 먼, 오히려 커다란 교회에 사각지대(死角地帶)가 생기고 전체적으로 음색이 경직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예전과 달리 교회음향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앰프의 성능이 나빠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다만 용도에 맞는 출력과 성능의 앰프를 선택하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가정용 앰프와 구별되는 교회용 앰프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음향시설에서의 앰프의 역할은, 스피커를 충분한 음량으로 울리기 위해서 마이크, 전자악기, 카세트데크 등의 미세한
전기신호(전류)를 스피커를 구동할 수 있도록 증폭해 주는 일이다.
단순히 전기신호를 증폭해 주는 장치로서의 앰프는, 다른 기기들보다 그 구조가 간단할 수 있지만, 역설적으로
간단한 구조이기 때문에 그 성능과 품질에 따라 음향에 많은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이다.
앰프의 성능을 나타내는 방법은 출력, 왜율(일그러짐), 주파수 특성, 댐핑팩터(Damping Factor) 등등 여러 가지가 있다.
출력이란 앰프에 들어온 신호를 얼마나 크게 증폭할 수 있는가 하는 것이고,
왜율이란 앰프의 고유잡음과 기타 불필요한 신호등을 말하는 것으로 수치가 작을수록 좋으며,
주파수 특성이란 주파수대역이 평탄하게 최저 몇 Hz에서 최고 몇 KHz까지 재생할 수 있는가 하는 수치로써, 주파수대역은
넓을수록 좋다.
또한 전원부의 특성, 내부 소재의 종류, 전기회로와 증폭방식의 차이에 따라 앰프의 품질에 엄청난 차이를 가져오게 된다.
즉, 어는 종류의 트랜스를 사용하였는가, 진공관식인가 트랜지스터식인가, OTL인가 OCL인가 DC인가, 혹은 A급
증폭인가 AB급 증폭인가 B급 증폭인가 등등의 요소가 있다.
간혹 교회에서 사용하는 앰프를 가정에서 사용하는 음악감상용 앰프와 견주어 비교하기도 하는데, 이는 스포츠카와 고급
승용차를 비교하는 것처럼 잘못된 것이라 하겠다.
즉 같은 차동차이지만 그 용도가 전혀 다른 두 종류를 비교하는 것은 무의미한 일이듯, 단순히 음향을 재생하는 앰프라는 것
때문에 서로를 비교해 본다는 것은 교회에서 사용할 음향시설로써의 앰프 선정에 혼란을 가져올 수 가 있다.
실제로 필자가 어느 교회를 방문하여 보니, 음악애호가이신 목사님께서 설교말씀의 음질을 좋게 하신다고 음악 감상용의
진공관 앰프를 본당에 설치해 놓은 경우를 보았다.
교회와 같이 넓은 공간에서 세미한 음까지도 재생하는 최고급 음악감상용 앰프는 무의미하게 된다.
또한 가정에서 사용하도록 제작된 음악감상용 진공관 앰프는 그 출력이 커다란 공간을 울리기엔 부족하다. 그래서 그 교회
에서는 커다란 혼(Horn)형의 스피커를 천정에 달아서 사용하고 있었는데, 이렇게 설치를 하니 당초에 의도했던 좋은 음질과
는 거리가 먼, 오히려 커다란 교회에 사각지대(死角地帶)가 생기고 전체적으로 음색이 경직되는 결과를 초래하였다.
예전과 달리 교회음향에 지장을 줄 정도로 앰프의 성능이 나빠서 문제가 되는 경우는 극히 드물다.
다만 용도에 맞는 출력과 성능의 앰프를 선택하는 것이 문제일 뿐이다.
여기서는 일반적으로 잘못 인식되고 있는 가정용 앰프와 구별되는 교회용 앰프에 대해서 설명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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